전체 글29 눈 오는 겨울밤 창밖을 보며 듣고 싶은 팝송 5곡 (2022.01.15) 차가운 공기가 온몸을 스치는 겨울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면 종종 눈이 오는 날을 맞이하기도 하는데요. 하얀 눈이 내리는 날 여러분은 혹시 어떤 노래를 들으시나요? 겨울밤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며 들으면 좋을 팝송 5곡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곡은 2018년에 발매된 Billie Eilish의 "Come Out And Play"입니다. 커버부터가 정말 아름다운 겨울밤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중간중간 눈을 밟는 소리가 들리는 이 곡은 겨울의 분위기와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따뜻한 곡의 분위기와 Billie Eilish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은 듣는 내내 감상에 젖게 한답니다. 두 번째로 추천드리는 곡은 일렉트로니카 소울 듀오 HONNE의 "free love (dream edit).. 2022. 1. 16. 2022 XXL 어워즈 노미네이트! 시상 부문 및 후보 공개 미국 힙합 매거진사 XXL에서 주관하는 2022 XXL Awards! 각 부문의 후보들이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해외 힙합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는데요. 우선, 가장 메인 시상 부문이라고 할 수 있는 ARTIST OF THE YEAR에서는 Kanye West와 Drake를 비롯해 Doja Cat, Tyler, The Creator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역시 주요한 시상 부문인 ALBUM OF THE YEAR에서는 J. Cole의 [The Off-Season], Kanye West의 [Donda], Tyler, The Creator의 [Call Me If You Get Lost] 등 한 해동안 팬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한 SONG OF THE YEAR 부문에서는 DJ.. 2022. 1. 14. AOMG 대표 사임 박재범, 아이돌 그룹 기획사 설립? 대한민국 알앤비/힙합 음악계는 물론 어느덧 대중음악 전체에서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된 박재범! 최근 그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 AOMG와 하이어 뮤직의 대표직 사임 의사를 밝히며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줬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박재범 개인의 뛰어난 음악성과 미친 작업량을 비롯해 국내를 대표하는 두 힙합 레이블의 수장이라는 점은 현재 그의 입지가 정상에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 역시 여전히 기대가 되었기 때문일 텐데요. 하지만 박재범은 이미 예전부터 은퇴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것을 여러 인터뷰와 자신의 음악에서도 언급하곤 했습니다. 아무튼 그의 깜짝 발표에 팬들의 아쉬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의 새로운 계획이 기사화되는데요. 바로 아이돌 그룹 제작 기획사 설립! 카카오엔터테인먼.. 2022. 1. 13. 꼬북칩 초코츄러스! 어디 한번 먹어볼까? 요즘 이 과자가 그렇게 핫하다고 하지요? 사실 저는 인싸가 아니기 때문에 (갑작스런 커밍아웃..) 유행템을 그렇게까지 찾거나 구매하는 편은 아닌데요. 제가 좋아하는 초코맛인데다가 이전에 꼬북칩 인절미맛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사례가 있었기에 괜한 욕심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꼬북칩 구매 전쟁에 말이죠. 저는 주로 쿠팡을 이용해서 물건을 사는데요. 사실 저도 이 과자를 사려고 산게 아니라 우연히 쿠팡을 둘러보다가 마침 재고가 있는 것을 목격하였고 충동적으로! 구매를 했더랬죠.. (feat. 구매 후 바로 품절이 되었다는..!!) 지금은 재고가 없네요. 훗.. 왜 괜히 승리자가 된 기분이죠? (바보형..) 그렇게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것이 바로.. 그 꼬부기인가.. 2020. 11. 27. 가을에 듣기 좋은 감성 해외 팝송 5곡 (2020.09.22) 긴 장마가 끝이 나더니 언젠가부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기다리던 맑고 푸른 하늘은 끝을 알 수 없을만큼 높고 뜨겁게만 느껴지던 햇살이 따사롭다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이제 정말 가을이 왔나봐요 :) 가을은 사람을 참 감정적으로 만드는 계절같아요. 괜한 생각에 잠기게 만들기도 하고 이유도 없이 센치해지거나 우울해지기도 하죠. 오늘은 그러한 가을과 딱 맞는 해외 팝송 5곡을 가져와봤어요. 어떤 곡이 있는지 함께 둘러보러 가시죠! 어이쿠! 사진을 보고 놀라진 않으셨나요? 첫곡부터 정신이 번뜩 들게 하는 앨범 커버죠 ㅎㅎ Adele의 "When We Were Young"을 첫곡으로 가져와봤어요. 2집 [21]의 성공 이후 4년만에 발표한 3집 [25]에 수록된 곡인데요. 가히 소울퀸이라 불릴.. 2020. 9. 23. 호식이두마리치킨 양념맛만 두마리 뿌시기! 오늘도 갑자기 치킨이 먹고싶다며 포효하는 아내.. 이전 호치킨 리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치킨 제안은 거부할 수 없습니다. 먹고 싶다고 해서 어찌 다 먹을 수 있겠냐만은.. (재정의 압박..) "여보세요? 호식이죠?" 저희가 주문한 곳은 호식이두마리치킨 죽전점인데요. 아내 말로는 신규 매장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리뷰들도 다 최근 날짜였구요. 신규 매장의 메리트는 곧 초심! 기대를 안고 주문을 합니다. 그런데 매장에서 전화가 걸려왔어요. "아니 메뉴를 잘못 시키신 거 같아서요. 양념 두마리 맞으세요?" "네, 맞아요" "아.. 네 알겠습니다" 네.. 저희 양념 두마리 시켰어요.. 본래 두마리 치킨은 다른 맛으로 시키는 것이 정석 아니겠냐고 핀잔을 주실지 모르지만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아내가 양념을 먹겠다.. 2020. 9.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