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과자가 그렇게 핫하다고 하지요?
사실 저는 인싸가 아니기 때문에 (갑작스런 커밍아웃..)
유행템을 그렇게까지 찾거나 구매하는 편은 아닌데요.
제가 좋아하는 초코맛인데다가
이전에 꼬북칩 인절미맛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사례가 있었기에
괜한 욕심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꼬북칩 구매 전쟁에 말이죠.
저는 주로 쿠팡을 이용해서 물건을 사는데요.
사실 저도 이 과자를 사려고 산게 아니라
우연히 쿠팡을 둘러보다가 마침 재고가 있는 것을 목격하였고
충동적으로! 구매를 했더랬죠..
(feat. 구매 후 바로 품절이 되었다는..!!)
지금은 재고가 없네요.
훗.. 왜 괜히 승리자가 된 기분이죠? (바보형..)
그렇게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것이 바로.. 그 꼬부기인가!
???????????
에헴..
이녀석들 이녀석들!
형이 얼마나 기다렸다구!
남들은 하나 구하기도 힘들다는 그 과자 아닙니까?
(아 그건 아닙니까..?)
무려 12개나 되는 희귀템들이 도착하였습니다.
귀하신 분들 모두 잘 오셨는지 갯수 확인 확실히 해주시구요.
주름 잡힌 곳은 열심히 펴서 사진 한 방 찍어드립니다.
달콤한 초콜릿을 바르고!
슈가토핑을 솔솔~ 뿌려!
기본 츄러스 과자에 초콜릿 소스를 바른 것이라 예상을 했지요.
가슴이 웅장해진다...222
이렇게 보니까 양이 좀 적어보이네요.
하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공기는 정말 팽팽하게 넣어주셨더군요.
꼬부기 선수 보호 차원에서겠지요? ^^
아내와 같이 먹기 위해 넓게 펼쳐놓았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이녀석들 이녀석들!
겹겹이 초콜릿 소스가 묻어있는게 보이시죠?
솔직하게 처음 먹었을 때는
"뭐야.. 이걸 이렇게까지 좋아할 맛인가?" 했었는데
어느새 봉지에 과자가 없더라구요.. (???)
다 먹고나니 괜히 아쉽더라는..
(사진도 더 찍지 않았다구요..)
아무튼 결론은,
단맛을 어느 정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듯 하구요.
단맛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불호일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맛있었네요.
그 이후 몇 봉지 더 먹었지만..
신에게는 아직..!
그렇습니다.
한번 드셔보시길 권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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