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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토크/세상속이야기5

동물 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 들끓는 국민의 분노 KBS의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의 동물 학대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총 32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해 12월 1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빠른 스토리 전개와 기존의 사극과는 색다른 관점을 다루면서 인기를 얻어 최근 방영된 12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2%를 기록하는 등 주말 동안 안방을 책임지는 드라마로 자리매김 중이었는데요. 그런데 7회에 방영된 낙마 씬의 촬영 장면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말의 발목에 와이어를 묶어놓은 상태에서 빠르게 달리던 말이 특정 지점에 다다랐을 즈음 뒤편에 있던 다수의 스태프들이 와이어를 잡아당겨 강제로 넘어뜨립니다. 말은 넘어지면서 머리를 땅에 먼저 부딪혀 목이 꺾이는 듯한 모습이었고 굉장.. 2022. 1. 24.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2단계 조정 수도권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13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14일부터 2주간 카페, 음식점,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이용 제한도 풀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 2단계에서도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시설의 영업이 금지되는데요. -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 콜라텍 - 단란주점 - 감성주점 - 헌팅포차 - 노래연습장 - 실내 스탠딩 공연장 -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 뷔페 - 직접판매홍보관 -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 11개 시설이 이에 해당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오후 "현재의 수도권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기에는 영세한 자영업자와 서민층 희생이 동반되는 문제가 제기됐다"며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 2020. 9. 14.
치킨 배달원 50대 가장, 30대 女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 지난 9일 오전 0시 55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벤츠와 정방향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정면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는데요. 이 남성은 인근의 치킨집 사장으로,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한편, 30대 여성의 벤츠 운전자는 사고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넘는 0.1% 이상이었습니다. 이 사고는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게시판에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의 딸이라고 밝힌 청원인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1일 오후 10시 기준 45만여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창룡 경찰청장이 엄정 수사.. 2020. 9. 11.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사전청약 내년 7월부터 시행 인천 계양과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의 사전 청약이 내년 7월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또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택지 사전 청약 6만 가구와 일반 청약 물량 18만 가구, 임대주택 13만 가구 등 수도권 공공택지 물량의 44%인 37만 가구가 2022년까지 공급됩니다. 아직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3기 신도시 중 인천 계양 지구가 내년 7~8월에 가장 먼저 사전 청약을 받는데요. 그 뒤를 이어 9~10월에 남양주 왕숙 지구, 11~12월에는 고양 창릉 지구와 더불어 부천 대장, 하남 교산 지구에서도 사전 청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공택지 본 청약 물량은 2022년까지 18만 가구가 공급되는데요. 올해는 4분기 위례지구 2만3천 가구.. 202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