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2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2단계 조정 수도권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13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14일부터 2주간 카페, 음식점,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이용 제한도 풀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 2단계에서도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시설의 영업이 금지되는데요. -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 콜라텍 - 단란주점 - 감성주점 - 헌팅포차 - 노래연습장 - 실내 스탠딩 공연장 -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 뷔페 - 직접판매홍보관 -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 11개 시설이 이에 해당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오후 "현재의 수도권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기에는 영세한 자영업자와 서민층 희생이 동반되는 문제가 제기됐다"며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 2020. 9. 14. '출근길 마스크 싸움', 마스크 착용 요구하자 난동 오늘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출근길 마스크 싸움' 좋지 않은 예감을 하고 검색을 해보니 오전 출근길에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역 구간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난동이 있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유인즉슨 50대 남성 A씨가 자신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에게 폭행을 휘둘렀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은 참으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자신의 슬리퍼를 벗어 승객의 뺨을 때리고, 그도 모자라 다른 승객에게 달려들어 목을 조르는 등 지하철 안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었는데요. A씨는 이후에도 분을 이기지 못하고 우산을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가 되었고 이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누리꾼의 공분을 샀는데요. A씨는 "24년가량 정신과 조울증약을 먹었다"며 .. 2020.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