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2 '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래퍼 노엘, 징역 1년 선고 음주측정 거부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래퍼 노엘(이하 장용준)이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작년 9월, 서울 반포동 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후 약 7개월 만의 결과인데요.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재판부는 오늘 열린 장용준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음주운전으로 이미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도 자중하지 않고 또 음주측정을 거부해 죄질이 무겁다"면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일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씨의 아버지이자 현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은 캠프 내 직책에.. 2022. 4. 8. '출근길 마스크 싸움', 마스크 착용 요구하자 난동 오늘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출근길 마스크 싸움' 좋지 않은 예감을 하고 검색을 해보니 오전 출근길에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역 구간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난동이 있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유인즉슨 50대 남성 A씨가 자신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에게 폭행을 휘둘렀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은 참으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자신의 슬리퍼를 벗어 승객의 뺨을 때리고, 그도 모자라 다른 승객에게 달려들어 목을 조르는 등 지하철 안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었는데요. A씨는 이후에도 분을 이기지 못하고 우산을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가 되었고 이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누리꾼의 공분을 샀는데요. A씨는 "24년가량 정신과 조울증약을 먹었다"며 .. 2020.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