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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10

'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래퍼 노엘, 징역 1년 선고 음주측정 거부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래퍼 노엘(이하 장용준)이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작년 9월, 서울 반포동 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후 약 7개월 만의 결과인데요.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재판부는 오늘 열린 장용준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음주운전으로 이미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도 자중하지 않고 또 음주측정을 거부해 죄질이 무겁다"면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일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씨의 아버지이자 현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은 캠프 내 직책에.. 2022. 4. 8.
명절에 부모님과 함께 듣는 신나는 트로트 6곡 (2022.01.29) 우리나라 큰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급격하게 강해지면서 고향 방문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향길에 오르는 분들 역시 많으시겠죠. 모두 각자의 상황이 있으니 건강 유의하시고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들으면 좋을 신나는 트로트 5곡을 소개해봅니다. 첫 곡은 화끈하게 시작해주셔야겠죠? EDM 사운드와 트로트가 결합하여 한국인의 흥을 돋우는 인기곡!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혹시 제목을 "Amor Party"로 알고 계신 분 계신가요? 제목의 유래는 '운명을 사랑하라'라는 뜻의 라틴어 "Amor Fati"라는 사실! 워낙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이다 보니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생길 법도 합니다... 2022. 1. 30.
눈 오는 겨울밤 창밖을 보며 듣고 싶은 팝송 5곡 (2022.01.15) 차가운 공기가 온몸을 스치는 겨울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면 종종 눈이 오는 날을 맞이하기도 하는데요. 하얀 눈이 내리는 날 여러분은 혹시 어떤 노래를 들으시나요? 겨울밤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며 들으면 좋을 팝송 5곡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곡은 2018년에 발매된 Billie Eilish의 "Come Out And Play"입니다. 커버부터가 정말 아름다운 겨울밤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중간중간 눈을 밟는 소리가 들리는 이 곡은 겨울의 분위기와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따뜻한 곡의 분위기와 Billie Eilish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은 듣는 내내 감상에 젖게 한답니다. 두 번째로 추천드리는 곡은 일렉트로니카 소울 듀오 HONNE의 "free love (dream edit).. 2022. 1. 16.
2022 XXL 어워즈 노미네이트! 시상 부문 및 후보 공개 미국 힙합 매거진사 XXL에서 주관하는 2022 XXL Awards! 각 부문의 후보들이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해외 힙합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는데요. 우선, 가장 메인 시상 부문이라고 할 수 있는 ARTIST OF THE YEAR에서는 Kanye West와 Drake를 비롯해 Doja Cat, Tyler, The Creator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역시 주요한 시상 부문인 ALBUM OF THE YEAR에서는 J. Cole의 [The Off-Season], Kanye West의 [Donda], Tyler, The Creator의 [Call Me If You Get Lost] 등 한 해동안 팬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한 SONG OF THE YEAR 부문에서는 DJ.. 2022.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