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몸매와 비주얼로 등장만으로도 세간의 눈길을 끄는 카디비(Cardi B)가
메간 디 스텔리온(Megan Thee Stallion)이 피처링한 "WAP"으로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등극했습니다.
(혀가 참 기네요..)
< 출처 : 빌보드 홈페이지 >
미국 빌보드는 22일자 최신차트를 기사로 미리 발표하고 "WAP"이 핫100 1위로 올랐다고 밝혔는데요.
카디비는 네 번째 1위 기록, 메간 디 스텔리온에은 두 번째 정상 등극이라고 하네요.
Congratulation, Cardi B!
보고 있는거지?
긴 말은 생략할게..
사실 카디비는 이미 세계에서 인정한 래퍼이기에 이러한 성적이 크게 놀랍지 않을 분들도 계실텐데요.
하지만 이 노래의 가사와 뮤직비디오를 보신다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ㅗㅜㅑ
역시 말은 아끼겠습니다..
동공만 챙기세요..
차마 쉽게 번역할 수 없는 내용의 가사들과
외출해서는 절대로 마음을 놓고 볼 수 없는 뮤직비디오가
대중의 관심에 큰 몫을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아, 물론 저는 가사가 다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
도통 무슨 말인지.. 하하하!
뮤직비디오는 이 포스팅을 위해서 어.쩔.수.없.이 보았답니다.
어휴 정말 .. 감사합니다
노래와 뮤직비디오 모두 내용이 내용인지라
미국 역시 선정성 논란이 일고
국내에서도 당연히 미성년자 청취 관람 불가 노래로 판정되었지만
한국 애플뮤직을 비롯한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반응이 뜨겁습니다.
댓츠 베뤼 하앗~
노래 검색만으로 성인인증이 필요하다는 문구도 놀랍지만
유해한 결과가 제외된 이미지가 저 정도라면
모든 결과는 대체 어느 정도인건가요?
당장 성인인증을 해봅니다..
아무튼 다소(?) 야한 노래임은 틀림이 없지만
섹시한 이들의 퍼포먼스와 노래가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겠죠!
또한 노래 실력과 음악의 퀄리티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는 것도요.
한국에서는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컨셉이지만
당당히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문화의 차이와 세계 음악 시장의 흐름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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