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동물 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 들끓는 국민의 분노 KBS의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의 동물 학대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총 32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해 12월 1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빠른 스토리 전개와 기존의 사극과는 색다른 관점을 다루면서 인기를 얻어 최근 방영된 12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2%를 기록하는 등 주말 동안 안방을 책임지는 드라마로 자리매김 중이었는데요. 그런데 7회에 방영된 낙마 씬의 촬영 장면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말의 발목에 와이어를 묶어놓은 상태에서 빠르게 달리던 말이 특정 지점에 다다랐을 즈음 뒤편에 있던 다수의 스태프들이 와이어를 잡아당겨 강제로 넘어뜨립니다. 말은 넘어지면서 머리를 땅에 먼저 부딪혀 목이 꺾이는 듯한 모습이었고 굉장.. 2022. 1. 24. 이전 1 다음